ESP LTD Alex Wade signature AW-7B 입니다. 한국 월드악기에서 생산되었지만 해외 수출용으로 판매되어 국내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악기입니다. 바리톤 기타는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서 구했던 기타인데 요즘 사용빈도가 적어 판매글로 올리게 되었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전 주인분께서 트러스로드 커버 분실하셨고 , 7번줄 헤드머신 인근에 약간의 까짐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기능과 연주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외에는 하자 없이 깔끔한 상태입니다. 넥포켓 크랙 없으며 에보니지판 갈라짐 전혀 없습니다. 트러스로드 나사 홀에는 제가 사이즈에 맞는 규격의 골드색상 나사를 장착해두었고, 볼륨노브를 골드색상으로 교체하였습니다. 소리적인 성향으로는 상당히 힘있고 청량한 느낌이었습니다. 디마지오의 D-activator 라는 픽업이 장착되어있는데 드라이브톤도 매우 훌륭하지만 클린톤을 들었을 때 사이다 1.5L 원샷때리는 청량함이 느껴졌습니다. 제가 최근 3년간 들어본 험버커 클린톤 중 감히 최강이라 말씀드리겠습니다. 프렛은 거의 새것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낮게잡아도 98% 이상이라고 자부합니다. 27인치의 스케일로 현재는 drop G 튜닝으로 되어있습니다 (G-C-G-C-F-A-D) 현재는 스트링 게이지를 009 - 054로 변경하여 누구나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세팅 하였습니다. (2025.02.27부.) 이 악기는 특이하게도 힙샷 회사의 브릿지를 채용하고 있지만 브릿지새들 높이를 조절하는 육각렌치의 규격이 보통의 1.5mm 가 아닌 1.3mm로 조정해야합니다. 이녀석은 제 손에 올때부터 새들에 맞는 렌치나 드라이버가 없어서 애먹었었는데 거래 시 제가 같이 케이스와 전용 드라이버를 동봉하여 드리겠습니다. 케이스는 쿠션감이 괜찮은 레가토 소케에 담아서 드립니다. 거래 하시는 분께는 미개봉 신품 엘릭서 옵티웹 009-042 2세트를 드립니다. 기타 문의사항이나 관심있으신분께서는 편하게 문자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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