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스파이더 투어 x 퍼터 L자 (플럼버 넥) 입니다. 대량 양산모델은 아니며, 공홈 마이 스파이더 커스텀 주문해서 6주 기다려 받았습니다. 마이 스파이더는 스페셜 커스텀 오더로 다른 일반 스파이더와는 다르게 58만원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블랙과 화이트로 디자인 하였고 옆에 테일러메이드 로고는 골드로 포인트를 주어 실제로 보시면 아주 멋집니다. 커스텀오더 제품의 장점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도색이 다릅니다. 일반 양산모델은 칠 까짐현상이 쉽게 생기고 스파이더의 큰 단점입니다. 하지만 커스텀 오더시 도색이 스페셜로 들어가고 칠까짐 현상은 눈에띄게 사라지고 방어가 됩니다. 필드 10회 미만으로 사용했고 기스하나 없이 민트상태입니다. 다만, 그립 부분은 가방에 넣다뺏다 하는 과정에서 끝쪽에 까짐현상이 좀 있습니다. 그립교체 시기는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스카티 셰플러와 이번 2025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로리 맥길로리와 동일한 퍼터 입니다. 길이는 33인치로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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