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옹정년제 황지 전지련문 수반

작품명: 大清雍正年製 黃地纏枝蓮紋水盤 •소재 : 자기(瓷器) •사이즈 지름 약 15cm 높이 약 8cm •문의 : 010-9866-4009 [작품 설명] 이 작품은 청대 초기 옹정제(雍正帝, 1723–1735)의 연호를 새긴 수반(물그릇)으로, 외면에는 황지(黃地)를 바탕으로 연지홍, 청록, 자주 등 강렬한 채색을 사용해 복잡하고 화려한 연화(蓮花) 문양이 연속적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纏枝蓮紋(얽힌 연꽃 문양)’은 불교적 상징성과 왕실 장식미를 동시에 담고 있는 전통 문양으로, 당시 궁중용기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을 짐작케 합니다. 내부와 바닥은 청록색 유약으로 마감되어 있으며, 바닥 중심에는 청화(靑花)로 ‘大清雍正年製’라는 6자 방서관지(方書款識)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조형은 부드럽고 풍만하며, 색채는 고운 유약 아래 깊이감 있게 발현되어 있으며, 현대에 이르기까지도 황지채(黃地彩) 계열 도자기의 대표적 양식으로 계승되고 있습니다. 본 작품은 보관 상태가 양호하며, 전용 황색 수납함과 함께 제공되어 전시 및 수장용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유의사항] •미감정품으로 진위 보장 불가 •시대 및 연대 언급은 개인 견해 •반품, 교환, 환불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