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한화 이글스가 우승했을 때, 축하 행사에 참석한 후원자들에게 주었던 기념품입니다. 재질은 윗부분은 주석으로 되어 있고, 아래는 나무로 되어 있습니다. 높이는 26cm 정도 되고, 무게는 대략 2kg쯤 될 듯 합니다. 꽤 무겁네요. 왼쪽 가운데에는 이희수 감독의 사인이 들어가 있고, 반대편에는 구대성, 장종훈 선수의 사인이 한가운데에 들어가 있습니다. 선수단 전원의 사인이 들어가 있는 기념품인데, 저 말고는 가지고 계신 분을 본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한화 이글스를 저보다 아껴주시는 분이 가지고 있는게 맞는 듯 하여, 내어 놓습니다. 이런 물품을 팔아본 적이 없어서 가격을 얼마로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께서 적절한 가격을 제시해 주세요. 한화 이글스가 1999년 말고는 단 한 차례도 우승한 적이 없다는 것과, 해당 기념품이 한화 이글스 후원자들에게만 주었던 기념품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구하기 쉬운 물품은 아닐 듯 합니다. (참고로, 다른 분의 글을 참조하자면, 저 당시 우승기념 주석컵 6개 세트를 27만원에 팔았다고 하더군요. 이 트로피는 판매된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가격을 매기기가 좀 애매하군요.) 판매는, 평일에 서울 충무로 전철역 부근에서 직거래로 판매할 생각입니다. 주말에는 은평구 부근에서 시간 낼 수 있습니다. 문자 주세요. 0.1.0.-4.3.8.6.-9.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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