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거주 하고 있었을 당시 편집샵에서 구입한 물건입니다. 당시 12만엔(대략 120만원) 정도 했던 물건인데, 편집샵 직원분이 착용 하고 있던게 핏이 너무 예뻐서 디피 돼 있는 상품 9만 7천엔(대략 100만원) 언저리에 구입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구입후에 거짓 하나 안보태고 한번도 안입은 물건이에요. 집에서 관리 잘 해둔 제품이라 원단 상한 곳도 하나 없고 티끌하나 없이 깨끗한 매물입니다. (편집샵에서 시착 1회하고 집 와서 시착 1회 총, 2번 시착만 했습니다) 원단 자체가 두껍지 않고 딱 적당한 두께감이고, 부드럽습니다. 봄, 가을시즌에 입기 정말 좋은 제품이에요. 원단 자체가 살짝 부들부들해서 너무 포멀하게 떨어지는 느낌 보다는 캐주얼하고 스타일리쉬하게 핏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마르지엘라 입어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드레쉬한 무드와 캐쥬얼한 무드가 조화롭게 표현 되어 있습니다. 안감도 핏 자체를 잘 잡을 수 있게끔 부드러운 느낌은 아닙니다. 사이즈는 이탈리아 사이즈 52사이즈이구요. 마르지엘라 제품 특유의 무드때문인지 마르신 분들이 입으시면 분위기 정말 좋은 것 겉더라구요.(키빼몸 110~120정도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양보해서 105까지.) 어차피 안입는 옷이라 염가에 올려요! 부담없이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고는 상황 봐서 좀 해드릴게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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