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영국 앤틱 파인 데스크 / 콘솔

📢 제목에 "제조사/ 브랜드 명"과 “상품명(ex. 4단 책장선반)”을 넣어 작성하면, 보다 빠른 판매가 가능합니다! 📢 게시글 작성 시 배송 방법에 “직거래”와 “내 위치” 설정할 경우, 보다 빠른 판매가 가능합니다! 제작 시기: 최소 100년 이상 (1880년~1910년 사이 제작된 것으로 추정 됨.) 스테인이나 바니시를 입히지 않고, 내추럴 우든 컬러 그대로 보존된 오리지널 앤틱 파인 데스크입니다. 파인(Pine)은 19세기 유럽에서 일상적인 생활 가구의 재료로 널리 사용되던 목재입니다. 특히 영국에서는 빅토리아 시대를 전후로, 중산층과 농가에서 실용적이면서도 따뜻한 느낌의 가구를 만들 때 많이 쓰였죠. 그중에서도 바니쉬나 스테인을 칠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깊어진 파인 가구의 파티나를 고스란히 간직한 가구는 오늘날 ‘내추럴 파인(Natural Pine)’이라 불리며, 앤틱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타입 중 하나입니다. 이 제품은 영국 울햄튼에 위치한 Kander Cottage House에서 수집되었는데요, 현지 셀러는 자신이 14살 때 부모님이 버밍엄의 한 앤틱샵에서 이 데스크를 구매했던 순간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그의 나이는 57세가 되었으니 얼마나 긴 세월을 견뎌온 제품인지 짐작이 가시겠죠 :) 마치 빨강 머리 앤이 떠오르는듯한 사랑스럽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은 빅토리안 컨트리 파인 퍼니처 특유의 심플하면서도 장식미를 갖춘 스타일을 지니고 있으며, 98cm x 59cm x 74cm의 적당한 크기로써 공간 활용도도 높아 데스크, 화장대, 콘솔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국내 앤틱 시장에서 3-40년 채밖에 되지 않은 파인 퍼니처들이 올드 파인, 앤틱 파인의 이름을 붙이고 판매되는 것과는 달리, 앤틱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보더라도 확연히 비교되는 나무 표면의 파티나는 오래된 세월을 한 눈에 짐작게 해주고 있습니다. 긴 세월을 거치며 자연스럽게 형성된 원목의 깊이감과 색감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