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론진 수동, 바우하우스(1940s)

안녕하세요. 바우하우스 다이얼을 품은, 35미리 실린더 케이스, 12.68 사양의 론진 수동 판매합니다. 제작년이 씨마스터의 75주년이었다면, 이 론진은 스위스 San-Lmier, Les Longines 지역의 새로운 론진 팩토리에서.. 론진이라는 브랜드명으로 최초의 무브먼트를 만든지 75주년이 되던 해이자, 2차대전 시기인 1942년 모델입니다. 평소 디터람스를 비롯한 바우하우스 디자인의 핵심은 여백의 미라 생각했고, 이러한 less is better/more를 가장 잘 표현하면서도, 균형미까지 돋보이는.. 옅은 라임, 크림 레몬톤의 매력적인 파티나의 얼굴에 Baton-thin 핸즈와 방사형의, Radial 아라빅 스틱 인덱스를 품고있는, 35미리 실린더 케이스 사양의 론진입니다. 무브먼트또한 꾸준히 관리되었으며, 오버홀 당시의 전체 분해/세척 사진도 첨부합니다. 생산된 이후로 거의 보관만 해온 것으로, 케이스 측후면과 베젤 그리고 러그와 크라운의 각, 후면의 브러싱까지 잘 보존된 상태입니다. 비교적 사이즈가 작은 28/30/31/32.5 모델은 컨디션이 양호한 경우가 있으나, 점보사이즈로 가는 1940년대 초반의 35/37의 경우, 이 정도 상태는 드물다보니 주로 컬렉터 분들이 찾는 모델로 알고있습니다. 간혹 상대적으로 접근성있는 모델을 볼 수 있는데, 대다수 23/27zm 무브 사양 혹은 보다 작은 사이즈거나 인덱스 배열, 상태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12.68 무브를 품고, 동일한 서브/다이얼 형태와 NOS 상태를 잘 간직한 모델들은 접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무브먼트또한 꾸준히 관리되었으며, 오버홀 당시의 전체 분해/세척 사진도 첨부합니다. 생산된 이후로 거의 보관만 해온 것으로, 케이스 측후면과 베젤 그리고 러그와 크라운의 각, 후면의 브러싱까지 잘 보존된 상태입니다. 비교적 사이즈가 작은 28/30/31/32.5 모델은 컨디션이 양호한 경우가 있으나, 점보사이즈로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