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가량 모은 져지들 정리 합니다. (엄청 귀한 물건은 아니지만 그냥 수집하느라 예전에 찍었던 사진) 수집이 목적이신 분들은 상태좋은 것들을 가져가시면 좋을 것 같고, 입으실 분들은 유행 돌아오면 입으시면 괜찮겠네요. 못구한다고 적어놓은 것들은 정발 확률이 없거나 진작에 단종된 물건입니다. 입기보다는 모은 것에 가깝고, 팔아도 될만 한 아주 상태 좋은 물건들만 올립니다. 나이가 드니 입을 두께도 아니고 살이 빠져도 체형이 바뀌어서 안될 것 같고 나이에 맞게 입어야 할 것 같아서 미련없이 일괄 정리합니다. 전 글른 것 같아요 이제. 이 옷들을 안 입은지 12년은 넘었습니다. 전부 드라이, 손세탁 이후 깔끔하게 보관했습니다. 젊은 학생이나 20 후반까지는 까리하게 입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이즈는 남자키 170~175, 몸무게 65 이하 슬림하게 입어야 보기 좋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것보다 키가 커도 극도로 슬림하시면 입을 수 있습니다. 트랙탑 특성상 잠그고 입은 핏을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그외의 헐렁한 핏은 따로 적어두겠습니다. 묶어서 사시면 네고 좀 해드리고, 무리한 네고는 답장 안드립니다. 어차피 매물이 많아 장기전 예상중이고, 안팔리면 알아서 가격 내리겠습니다. 택배 착불거래 가능하고, 직거래는 양주, 의정부 인근에서 가능할 것 같습니다. 뮌헨 12년 겨울 한정판 트랙탑입니다. (90이지만 95~100) 12년 한정판으로 나온 알록달록입니다. 헐렁핏도 아니고 완전 슬림핏도 아닙니다. 실제로 입으면 정말 이쁩니다. 보풀있는 재질이고 입은건 10번이 안되지만 아주 약간의 보풀이 있습니다. 패치의 재질은 이염이나 색이 바래는 재질은 아니어서 새것과 같은 상태입니다. 갈라짐 없습니다. 6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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