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제일 좋아하는 콜드플레이의 공연을 가려고, 어제부터 티켓을 사려고 보고 있었는데요 티켓사재기 해놓거나 바가지거래만하려는 사럼들땜시 어제부터 노가다하고있는 중이었어요 순간 원가에 올라온글이 있어, 바로 전화를 드렸더니 당첨!!!이 되었어요 한시간거리를 바로 사러가기로 얘기는 됐지만, 너무나 상냥하신 말씀에도 불구하고, 어제부터 스무번이 넘게 사기시도를 경험하고 있던지라 , 그런 상냥하신 말씀에도 마음을 놓지는 못하고 있었어요 일단 출발해가다가, 길에서 파는 작디작은 후리지아 한묶음을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사가지고 갔어요 여전히 사기일수있는 가능성에 확신이 없었지만, 그래도 사랑을 꿈꾸는듯한 마음으로 꽃다발을 사가지고 갔어요 그리고 도착해 봽게된 그분의 손에는!!! 음료와 과자들을 담아오신 간식보따리와 먼거리 오느라 수고했다는 따뜻하고 서윗한 인사말씀을 나눠주셨어요~^^💗 저도 그분께 꽃을 드리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리고, 행벅하게 티켓을 사고 돌아가고 있는길이예요 사랑을 노래하는 콜드플레이의 콘써트에 왠 바가지가 이리심한지 놀래자빠지고, 티켓구하는 노가다에 친구와 지쳐있던때에, 그간의 피곤이 마치 달고나만들때 국자안에서 설탕이 살살 녹듯이~^^ 피로도 살살 녹는듯하고 기운이 나는듯한 경험이었어요 이런 경험이 여러분에게도 많이 일어나길 바라면서 얘기나눠봐요 사랑을 노래하는 예쁨뽀작 콜드플레이의 공연!!!💗🌿🌼 모두 티켓 잘사셔서 행복하고 의미있는 시간들 보내시길 바랄께요 홧팅!!!~~~💗🙏👍😀 (참고로 저도 친구랑 가려는데, 티켓을 하나 더 사야해서, 노가다 계속 뛰어야해요~아이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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