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cam m-1016 16채널 아날로그 믹서

주로 거친 질감의 서밍을 위해 사용했습니다. 빈티지 아날로그 사운드 제대로 내주고 트림 새츄레이션이 정말 좋습니다. 이큐도 tascam 느낌 진하게 잘 먹습니다. 연식이 있어서 몇가지 문제가 있는데 고쳐쓰셔도 돼고 그냥 쓰기에도 무리는 없습니다. *문제점 7,8,9-10 페이더 3개가 안먹습니다. 7번은 아예 빠져있고 8번과 9-10의 페이더 캡은 따로 갖고있어서 끼울 수 있습니다만 작동이 잘 안돼서(페이더 올리면 소리가 조금만 올라감) 빼놨습니다. 그래도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트림으로 인풋 레벨 올려서 aux로 빼면 따로 소리 뺄 수 있습니다. 그 외 채널(인아웃)은 작동 잘 됩니다. aux eff 인아웃 잘 들어옵니다. 마스터 페이더 좌우 가로로 정렬했을때 딱 맞지는 않습니다. 한쪽 페이더 약간 조절해서 맞춰야하는데 이건 한번 맞춰놓고 안건드리면 크게 불편한건 없었는데 케바케겠네요. 외관은 깔끔하게 잘 관리된 편입니다. tascam 사운드 진하게 내는 믹서 찾으시는 분은 사용해볼만 합니다. 산본 직거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