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빈티지 네이비 스커트 정장 세트입니다. 엄마가 옛날에 뉴욕에서 사신 제품을 물려주셨는데, 빈티지임에도 보관상태가 좋아 상태는 아주 좋은 편 같아요. 상세사진으로 보시는 것처럼 살짝 톡톡한 네이비색 원단이고, 두께감이 얇지 않지만 몸에 달라붙지 않고 상쾌한 원단이에요. 실제로 보면 살짝 질감이 있어 더욱 고급스러워요. 샤넬 부띠끄 텍이 달려 있고, 안감도 섬세하게 작은 샤넬 로고가 있는 자가드 원단으로 되어 있어요. 자켓 네크라인이 조금 독특하게 다이아몬드넥으로 파여 있어서, 우아하면서도 야하지 않은 무드를 전해줘요. 자켓 앞섶에는 금장 카멜리아 단추가 세 개 달려 있어요. 스커트는 H라인인데도 굉장히 편해요. 독특하게 앞쪽이 튤립 모양으로 디자인되어 있어서 날씬해 보이고, 뒷지퍼예요. 스커트 윗쪽에 자켓과 동일한 금장 카멜리아 단추가 세 개 달려 있어서 자켓과 세트로 매치하기도 좋지만, 단추가 포인트가 되니 상의는 다른 심플한 블라우스나 니트 입으시고 하의만 입어도 굉장히 예쁠 것 같아요. 166 기준 딱 무릎까지 오는 기장이에요. 무릎을 덮지는 않고 무릎 바로 위? 중간? 까지 와요. 옷 사진만 올려서는 이 예쁨이 감이 안 오실 것 같아 착용사진을 많이 올렸어요. 전체적으로 허리는 잘록해 보이고, 다리는 길고 예뻐 보이는 디자인이에요. 정장 전체적인 사이즈는 55반~66 정도인 것 같아요. 사이즈가 더 작으신 분들은 명품수선집 가서 필요한 부분만 줄여도 좋을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는 요새 오버핏이 유행이니 그냥 입어도 멋스러울 것 같지만요. 요새 입어도 정말 예쁠 옷이라 제가 킵하려고 했는데 아기 키우다 보니 입을 일이 별로 없어, 이사 앞두고 더 잘 입어주실 분께 보냅니다. 훨씬훨씬 비싸게 구매하신 것으로 알지만 저렴하게 80만원에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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