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개, 주사 괴석도, 67x21cmx4, 1960년대

작품코드 zh-153 작품명 주사(朱砂) 괴석도 작가 풍자개(丰子恺) 작품크기 67x21cmx4폭 병풍 일습. 작품년도 1960년대. 풍자개(丰子恺), 주사(朱砂) 괴석도, 서예작품 4폭 병풍 일습, 21x67cmx4, 1960년대. 풍자개(豐子愷,1898-1975)는 중국 근대미술사, 근대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역사적인 인물이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삽화가라면 누구나 미국의 노먼 록웰(Norman Rockwell,1894-1978)을 떠올린다. 서양에 노만 록웰이 있다면, 동양에는 풍자개(丰子恺)가 있다고 세계인들이 인정하는 인물이다. 광서 24년에 태어난 풍자개는 딸 여섯에 유일한 아들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집안의 엄청난 지지와 귀염을 독차지하며 많은 분야를 폭넓게 경험하고 익히는 기회를 접하며 살았다고 한다. 따라서 삽화에 전념한 록웰과는 달리 스승인 홍일법사의 학문 예술세계를 닮아 중국 근현대 유명화가이자 명필서예가이며 문학 산문가, 미술교육가, 음악교육가 그리고 유명번역가까지 근현대 중국 예술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이다. 그의 선 굵고 단순한 화풍은 수십 년 동안 변함없이 이어지며 풍자계류를 창조하였고 그의 산문 수필집 등은 중국 신문학사상 매우 큰 영향을 준 작품들로 꼽히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Zikai Feng, 혹은, 필명 T.K로 이름을 날린 인물이다. 이 작품은 명필서화가로 유명한 풍자개의 1960년대 작품으로 일반 병풍보다 작은 일명 머릿병풍이라는 흔치 않은 사이즈의 4폭 서화작품으로 바닥에 주사먹으로 직접 태호석(太湖石)을 그린 괴석도(怪石圖) 위에 풍자개 만의 독특한 필체로 써 내려간 아주 신비롭고 특색있는 작품이다. 구름도 능멸한 굳센 필치와 빛나고 괴이한 형상으로 휘갈긴 풍자개(丰子恺)만의 독특한 필체로 써 내려간 아주 신비롭고 특별한 작품이다. #예술품 특성상 단순변심으로 인한 교환 및 환불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