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다도구의 거장이자 인간문화재 도천 천한봉 선생님의 달항아리입니다. 일반적인 백자 달항아리가 아닌 분장 달항아리입니다. 천한봉 선생님의 달항아리는 경상도에 기증한 두 작품 이외에는 도천 미술관에나 가야 볼 수 있는 진귀한 물건입니다. 전통 장작가마 소성이고, 빚은 사람의 손길이 느껴지는 투박하면서도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안과 밖으로 이어지는 물레선이 아름답습니다. 높이 17.5cm, 몸통 너비 17cm, 수결 상자는 없습니다. 달항아리로 장식하셔도 좋고, 뚜껑을 맞춰 차호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포장은 안전하게 합니다. 교환, 환불은 불가합니다. 구매하실 분만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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