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 희귀한 레어아이템입니다. 귀하기도 귀하지만, 아마도 피셔의 다양한 리시버모델중에 가장 아름다운 자태를 가진 녹턴형 리시버가 아닐까 합니다. 피셔도 이렇게 이쁜 얼굴이 있나하고 구매해서 오랫동안 써오던 정든 친구입니다. - 쿼드라포닉(Quadraphonic)이라고 하여 4채널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마도 통상의 스테레오 채널 앰프가 2조 들어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2채널로 듣다가 4채널 사용이 궁금하여 스피커 한조를 더 구매했던 기억이 납니다. - 늙은이처럼 보여도 파워는 전혀 부족하지가 않습니다. 웬만한 북쉘프 녀석들은 아주 제대로 혼줄을 내줄수 있고 톨보이 친구들도 제법 녹초를 시켜내는 저력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 오리지널 상태 그대로를 잘 보존하고 있습니다. 안되는 기능없으며 교체되거나 수리된 이력 또한 없습니다. 새제품이 아니니 당연히 사용감이야 있겠으나 사용자체에 불편을 주는 요소는 아직 없습니다. 스위치 눌러 작동시킬때 '찍'하는 소리 정도인데 이 정도는 빈티지의 운치 정도로 얼마든지 봐줄만한 상황입니다. - 길었던 오디오 생활에서 지금까지 듣고 즐겼던 많은 친구들을 한번 정리하고 이제는 좀 간편하게 가보고자 하는 개인입니다. 따라서 가격도 품질도 믿고 구매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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