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완

만년필의 아이코닉 모델이자 많은 분들의 로망인 몽블랑 146, 그 중에서도 특별한 70년대 빈티지 모델입니다. 현대의 146과는 또 다른 깊이 있는 매력과 역사를 담고 있어 소장 가치가 남다른 펜이에요. 14C 원톤닙 모델에 현행 펜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몽블랑 빈티지 특유의 부드럽고 촉촉한 필감입니다. 특히 70년대 모델은 에보나이트 피더가 사용되어 잉크 흐름이 풍부하고 필감이 더욱 좋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매일 쓰는 데일리 펜으로도, 특별한 순간을 함께할 동반자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세월의 흐름에 따른 사용감은 존재하지만, 전체적으로 매우 상태가 좋은 편입니다. 닙 상태는 육안상 매우 양호하며, 필감은 부드럽고 잉크 흐름 좋습니다. 피스톤 작동 부드럽게 잘 됩니다. 닙 사이즈는 M닙입니다. 제가 가진 현행 M닙보다는 조금 얇습니다. 현행 닙 기준으로 F닙-M닙 사이의 굵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적절한 굵기에서 나오는 필감이 기분 좋습니다. 직거래는 2호선 서울대입구에서 가능합니다. 연락은 문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