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iss ikon contessa s310 1971년에만 생산된 카메라입니다 개인적으로 마실 다닐때 10년 넘게 들고 다녔던 기종입니다. 오래 사용하던 개체들 처분 후 외관 깨끗한 개체 찾고 찾아 구해 사용하던 개체입니다. 손이 꽤 작은 편인데 제 손보다 한참 작을 정도로 컴팩트한 카메라입니다 실제로 보시면 하드케이스부터 상당히 앙증맞습니다 몇 주 전 비용 많이 들여 오버홀 완료했습니다. 60-70년대 카메라의 숙명인 파인더 내부 미러 부식이 약간 있어 새 걸로 교체하였습니다! 현재는 제가 써본 어떤 개체보다 파인더가 밝습니다. 노출계와 상단 배터리 체크 라이트 등 모든 부분 점검 완료하여 떨어뜨리거나 하지만 않는다면 최소 10년 이상은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을 거에요 나름 셀프타이머도 달려있으며 잘 작동합니다. 일반 slr과 비교하면 이정도 입니다. 거의 반절 크기입니다 바디 사이즈나 렌즈, 목측식 등 롤라이 35 오리지널과 유사점이 많습니다. 동시에 롤라이보다 이점이 많습니다 1. 짜이즈이콘 서독 공장에서 만든 완전 오리지널 테사렌즈 2. 조리개 우선 반자동 (사실상 거리 가늠해서 초점만 맞춰주면 찍히니까요.) 3. 파인더 내부 정보 출력 롤라이와 달리 파인더 내부에서 조리개, 셔터스피드(노출) 확인 가능하고 아이콘으로 대강의 거리도 알 수 있습니다. 롤라이는 파인더가 비교적 밝긴 하지만 프레임가이드만 있는 빈 화면이구요. (롤라이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완전 수동이라 노출 신경쓰다보면 거리 체크 못하고 급하게 찍은 미스컷들 수두룩하게 나옵니다) 하드케이스, 30.5mm uv 필터, 후드 포함입니다. 전부다 짜이즈 제짝입니다. 하드케이스는 네임텍 파손없이 연식대비 상태 좋은 편입니다. 원체 보기 쉬운 카메라는 아니지만 후드 없는 개체가 많고 가죽 케이스의 경우는 필터에 후드까지 풀장착하면 주둥이가 길어져 담아다니기 쉽지 않습니다. 생산 시기가 시기인지라 필터, 후드는 필수입니다. (롤라이 오리지널과 마찬가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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