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캠핑 로망이 담겼던, 23년식 홈런캠퍼의 새 주인을 찾습니다 🏕️ 설렘 가득했던 첫 출고의 기억, 이제는 보내주려 합니다 작년 이맘때, 첫 캠핑의 설렘으로 출고했던 홈런캠퍼 최고사양 모델입니다. 훌쩍 떠나고 싶을 때마다 든든한 아지트가 되어주었던, 짧지만 소중한 추억이 깃든 공간입니다. 부득이한 개인 사정으로 더 이상 함께하지 못하게 되어, 저의 캠핑 로망을 이어주실 좋은 분께 이 캠퍼를 보내드리고자 합니다. ✨ 이 캠퍼와 함께할 때 좋은 점들 새것처럼 깨끗한 공간에서 시작하는 첫 캠핑: 혹여나 흠집이라도 날까 애지중지 다루어 실내는 새것과 다름없습니다. 멋진 풍경을 선물해 주던 270도 어닝도 딱 세 번만 펼쳤을 뿐입니다. 장비 걱정 없는 완벽한 준비: 더하고 뺄 것 없이 모든 것이 갖춰진 풀옵션입니다. 1톤 트럭만 있다면, 주말 아침 즉흥적으로 떠나는 여행도 문제없습니다. 따뜻한 물로 즐기는 아늑한 샤워: 노지에서도 따뜻한 물로 샤워할 수 있다는 건,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행복입니다. 이 캠퍼는 그 행복을 선물해 줄 겁니다. 📋 제 캠퍼의 사양입니다 (이전비는 제가 시원하게 부담하겠습니다!) 부디 좋은 분을 만나 이 캠퍼와 함께 더 많은 추억을 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신중하게 고민해보시고, 구매 의사가 있으신 분께서는 편하게 연락 주세요.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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