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포/상세사진00장] RTX 3060 Ti 게이밍 X...

안녕하세요. RTX 3060 Ti 게이밍 X D6 8GB 트윈프로져8 LHR 모델입니다. 청소와 써멀재도포로 정비를 완료해둔 상태라 상태가 매우 깨끗합니다. 상태 점검을 위해서 벤치마크 테스트까지 모두 체크했고, 이상 없었습니다. 덧붙여서, 벤치마크 성능이 제법 좋게 나왔습니다. 3DMark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처음으로 Legendary(전설) 등급을 받았습니다. 우선 상세 사진들을 보여드리기에 앞서 청소/정비중에 남긴 사진들입니다. 그래픽카드의 AS기간이 종료된 것을 확인하고 시원하게 AS봉인을 뜯고 분해했습니다. 제품 시리얼 상으로 생산일자는 22년 7주차 제품으로 추정됩니다. 3000번대 그래픽카드 치고는 상당히 후기형에 속합니다. 백플레이드와 쿨링팬, 방열판을 풀고 청소를 진행해줍니다. 전체적으로 상태는 크게 더럽진 않은 상태였습니다만, 분해하지 않으면 청소할 수 없는 부위들(팬 뒷면과 팬 아래에 위치한 방열판 등)은 뽀얗게 먼지가 끼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기판에 달라붙은 먼지와 지저분한 흔적들도 휘발성 비전도성 액체(99.9% Ethanol)로 세척해줍니다. 청소와 세척이 끝나 깨끗해진 방열판, 쿨링팬, 백플레이트를 준비하고 조립합니다. 방열판으로부터 분리해둔 써멀패드를 제 위치로 되돌려놓고, 써멀 구리스는 CPU 다이와 베이스 플레이트를 깨끗하게 닦은 후에 새로 재도포해줍니다. 분해는 조립의 역순입니다. 청소/세척과 재정비 완료입니다. 중고거래는 오타쿠랑 하시는게 좋습니다. 젖은 먼지 덕지덕지 낀, 끈적거려 기분나쁜 그래픽카드를 거래하는 야만적인 행위는 꼭 무관심한 일반인들 손에서 일어나니까. MSI의 트윈프로저 시리즈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듀얼팬 구성입니다. 2개의 팬 모두 깨끗하게 청소된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사진은 방열판을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방열판은 깨끗하게 세척되어 있고, 녹자국이나 휨 등의 하자도 없습니다. 참고로 3000번대 그래픽카드들은 한창 채굴붐이 일어날 때 발매된 제품들이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