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진 속 제품은 일반 로드와 다르게 장거리 여행과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자전거입니다. 빠른 주행 속도를 희망하시는 분들께는 적합하지 않아요. 구매하기 된 계기는 자전거와 최소한의 장비만으로 대륙을 횡단하며 여행을 다닌다는 분의 블로그 글을 보고 도전 욕구가 생겨 직접 알아본끝에 선택한 제품이었어요. 구매 전 저만의 조건을 꼼꼼히 따져봤어요 3개월이상 장거리 여행에 적합한지? 여행 기간이 긴 만큼 적재용량은 충분한지? 라이딩 도중 자전거 파손, 고장이 났을 경우 대처할 수 있는 단순한구조의 불량율 최소화의 제품인지? 마지막으로 매우 튼튼한 구조로 설계 되었는지? 오르막길에서도 편하게 라이딩 가능한지? 이 모든 조건에 부합하는 자전거가 바로 코나 수트라 SE 제품이었어요 정가는 220만원으로 자전거로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초장거리 여행을 한다면 꽤 괜찮은 투자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업무량이 늘어나면서 실제로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다녀본 적은 없습니다 ㅠㅠ 실제로 출퇴근 오고가며 한달 정도 사용했네요😭 언제 탈 수 있을지 예상도 안되고 가만히 방치해두자니 자전거에게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언제 다시 탈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그대로 방치해두자니 자전거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들어, 저처럼 국내외 장거리 여행을 꿈꾸시는 분께 저렴하게 140만원에 판매합니다.(사진 속 킥스탠스(약6만원)는 무료로 드립니다) 관심 있으시거나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채팅 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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