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zuki Violin Co, Ltd.는 1887년 스즈키 마사쿠사가 나고야에 설립한 회사로 주로 바이올린과 첼로를 제작하였습니다. 해당 첼로는 스즈키사의 현악기 제작에 있어 황금기라 불리는 1970년대에 일본에서 제작되었고 2025년 기준 54년이 된 빈티지입니다. 세월이 나무를 성숙하게 하여 음은 따뜻하고 안정적이며 깊이 있습니다. No.71 모델은 반수제 제작이며 중급 이상의 연주자들에게 맞추어 만들어졌습니다. 세월의 흔적은 있지만 매우 잘 보관되어 왔고 크랙도 없습니다. 단, 맨 마지막 장에 보시면 뒷판 표면에 스크레치가 있습니다. 지워질지는 모르겠습니다. 엔드핀, 테일피스 교체 하였으며 브릿지는 뒤틀림이나 크랙이 없고 잘 건조되어 오리지널을 그대로 썼습니다. 야가현으로 최근 교체하였습니다. 오리지널 소프트케이스가 있습니다만 50년이 넘는 세월동안 많이 낡아서 국내 브랜드 소프트케이스를 새로 샀습니다. 활도 많이 낡았지만 원하시면 드리겠습니다. 좋은 분 만나 더 좋은 연주하는데 쓰였으면 합니다. 거래는 여의도 태영빌딩 아니면 종로구 서대문역 근처 경희궁자이 3단지에서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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