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식 오리지널 1340 에볼루션 엔진입니다 아시겠지만 살아 숨쉬는 고동감, 갬성은 역시 에보 엔진이죠 원래 흰색에 깔리니 16인치 반만세로 잘 타고 다니다가 길게 잘 빠진 베거 스타일에 꽂혀서 안산의 모샾에서 커스텀을 진행했는데 작업 시작하며 대금을 완불해놨더니 이 벌레같은 새끼가 작업을 안 하고 차일피일 미루어 입고한지 5년이 되어서야 완성을 해 주는 바람에 저와 트러블이 컸습니다 5년간 보험료, 세금 계속 냈고 환경 및 정기검사는 2년에 한 번씩 업체에서 2회 진행하여 누락된 적 없이 받아놨고요 4월 중순 경 탁송으로 올려 받았는데 도장이 몇 군데 긁힘이 있고 텐덤 페그(발판), 양쪽 레버 및 마스터실린더, 양쪽 스위치를 모두 신품으로 교체했는데 작업이 5년 걸리며 파츠의 상태들이 새것같지 않은 점, 볼트류에 녹올라온 게 보이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철분제거제와 핸드툴로 손작업하면 되는데 정이 떨어지고 시간도 없는지라 이대로 가져가서 핸들링하며 타실 분 찾아요 출고되자마자 익일에 폐지해 둔 상태이며 요즘 법이 바뀌어 등록 전 검사 규정이 추가되었다고 하네요 현상태로 그냥 패스는 안 되고 사이드백 탈거하여 머플러가 보이는 상태로 검사소에 들어가야 하며 순정 머플러가 아니기에 순정 마플러를 구비해야 합니다(할리 장터기준 8만원 ~ 15만원 정도) 또는 대행업체에 맡겨야 하고 15 ~ 20만원 들어가며 정기검사는 2년마다 받아야 합니다 바이크 가치는 1600으로 잡고 2년마다 검사대행 20만원 × 10회 = 200만원 대행시 번거로움 보상 10만원 × 10회 = 100만원 도장 핸들링 50만원(눈에 띌 정도가 아니어서 그냥 타도 됩니다) 볼트류 녹난 곳 핸들링 작업비 조로 50만원 바이크 인수에 발생할 탁송비나 경비 등으로 100만원 총 500만원 절충하여 1100만원에 던집니다 양쪽 핸들바 스위치 및 커스텀 시트, 텐덤페그, 새들백 및 차체 페어링, 필요한 브라켓들 모두 신품 교체이며 오디오 및 대용량 배터리작업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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