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년부터~84년까지 일본에서 생산되다가 대만(타이완)으로 공장으로 옮겨서 출시된 고퀄 클래식기타 입니다. 대부분 중고가 15만원~25만에 판매되는게 대만(타이완)산인데, 이 기타는 일본산입니다. 야마하 특유의 바짝마른소리가 일품입니다. 클래식기타 여러대 소장해봤지만 야마하 중에서도 가장 야마하의 개성인 그 특유의 사운드를 살려주는 기타입니다. 올드야마하의 바짝마른 사운드를 좋아하신다면 상상 이상의 사운드 퀄리티 입니다. 요즘 중국이나 동남아 공장에서 생산되어 브랜드 상표만찍혀서 출시되는 기타들과는 비교불가입니다. 신품 가격대비 비슷하지만 가성비 최고의 선택일겁니다. 목재 퀄리티나 모든부분에서 상당히 좋은 퀄리티 입니다. 제대로 익어서 그런건지 시대별 물가 가격대비 원가 목재 퀄리티 차이라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출시되는 기타들의 날르는 사운드가 아닌 상당히 고급진 소리를 내어줍니다. 50여년이 된 빈티지 올드기타이지만 관리가 정말 잘되서 상태가 놀라울 정도로 훌륭합니다. 튜닝머신 밀도도 높고 튜너 안정성도 좋습니다. 몇십년은 더 연주 가능할만큼 상태 양호합니다. 이런 상태 구하기 힘드실거에요. 줄이 상태가 안좋은데 줄만 갈아쓰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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