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세이코 금배꼽 메달 오토매틱 36미리

킹세이코 금배꼽 메달 오토매틱 36미리 5625-7000 판매합니다. 1970.11.17일 협동조합에서 지급했던 시계인듯 보이고, 날짜가 각인되어있어 빈티지 가치를 높이고 있는 제품입니다. 글래스나 케이스 등 외부에 기스는 존재하지만, 사진 보시듯 다이얼, 메달 등 보존상태가 매우 좋은 킹세이코입니다. 고지사항으로는 용두를 아래로 돌렸을때 용두와 용침이 분리됩니다. 용두와 용침을 스크류방식으로 제대로 결합해서 시계에 꼽아야하는데, 헐거운 상태로 시계에 꼽아서 아래쪽으로 돌리면 용침이 힘을 못받고 물병뚜껑열듯 용두가 풀려버립니다. 날짜도 아래로 돌려서 맞추는거라 조작해보질 못하네요. 그전에 누가 분리 조립을 한건지 분침도 제대로 꽂질 않아서 분침과 초침이 걸립니다. 제 생각엔 이건 고장이라기보다 용두든 분침이든 조립을 잘못한것 같은데 제가 건드리긴 겁나서 그냥 이상태로 놔뒀습니다. 따라서 오버홀/수리를 전제로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느낌상 유독 킹세이코 판매시에 이런분 있는데 매번 같은분인지는 모르겠으나,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작업 필요한점 감안해서 이 가격입니다. 여기서 또 중복으로 작업비 운운하면서 네고하시는분 제발 안사도 됩니다. 플랫폼별로 계속 이런분 있어서 답변 안드리고 칼차단합니다.) 직거래 또는 택배거래 가능하며, 직거래는 아현역 또는 애오개역에서 가능합니다. 네고/환불불가 *저는 빈티지시계를 취미로 수집하는 개인입니다. 빈티지 시계는 지금 아무 문제 없다가도 방수, 환경, 착용습관, 부품연식에 따라서 하루만에도 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 이런걸 두려워하란게 아니고, 이럴때마다 시계방에서 수리 관리해가며 애착할 생각으로 사야할 카테고리란겁니다. 요즘 유행이다보니 이해도 없이 덥썩 사는분들 있는데, 빈티지를 사면서 흠집, 찍힘, 리저브, 일오차 같은걸 묻는걸 보면 바로 알수 있습니다. 빈티지 시계는 그자체로 멋을 느끼는분들이 늘 관리해가며 차야하는 시계이고, 그런 이해가 있으신분이 구입해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