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성리학을 다룬 논고집. 저자가 정원재 교수와 세 차례에 걸쳐 나눈 논쟁의 주요 쟁점이었던 '심통성정과 주재'의 문제를 중심으로 주자ㆍ율곡과 주요 기호성리학자들의 견해를 체계적으로 다시 검토하여 그 결과를 수록하였다. 성즉리에 입각한 '주자의 성리학'이 '기의 역할을 외면하는 것'이 아니며, 기의 역할을 주목하는 '율곡의 철학'이 '성리학이 아닌 것'이 아니라는 점을 밝히고 있다.중고나라는 안전한 거래 문화를 위해 노력합니다. 사기 예방을 위해 개인정보나 거래 정보를 주고받는 행위는 이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안전한 거래를 위해 안심결제를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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