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하프

음악. 악기 잘 모르는데 아이들 학교에서 칼림바 배울때 SNS에서 요 핑거하프 보고 해보고 싶대서 샀어요. 근데 음악하고는 거리가 먼 집이라 사실... 조율하다 실패했어요. 어떻게 해도 음을 못 맞추겠는데 주변에 음악가도 없어서 부탁할 사람도 마땅치 않고... 쩝... (여분으로 들어있는 선으로 교체해가면서 맞추라는데 겁이나서 사실 새 선으로는 끼워보지도 못했어요) 계속 모셔두기 뭐해서 보내요. 퇴근해서 아이들 뒤치닥거리도 좀 하고 포장하면 8시쯤 되요. 급하신분은 pass 부탁드려요. 태배비 포함 3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