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본비자나무 바둑판 (본비자목 6.6촌)

** 사진첨부 개수제한상 모든 사진을 게시물에 담지 못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채팅 등 개별문의 바랍니다😇 일제 본비자목 6.6촌(반 두께 20cm가량)의 극호화반으로 압도적인 후중감에 두는 재미가 있습니다. 역시나 본비자향의 달달한 향이 올라옵니다. 천면부는 일본 전통방식의 칠압식으로 그은 옻줄의 형태가 됩니다. 플래시를 켜 들여다보면 미세하게 바둑을 둔 잔잔한 흔적들이 남아있습니다.😊 이외 측4면 중 측1면은 오랜시간 동안 한곳에 밀착해 둔탓에 색조의 변형이 일어난 형태입니다. 이점은 동백유 등 오일로 이따금씩 닦으며 관리를 해주거나 세사포로 얇게 밀어주면 금세 복원이 될 것입니다만 현재로선 실사용위주로 두고있던 기반이므로 오일연마외엔 원형에 손을 대는 것을 하지않고 있습니다. * 일본 기반복원전문숍에서 작업시 1면당 10만원 이상의 연마비용이 발생합니다😅) 이외엔 특별히 상태를 고지하여야할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측2,측4면 , 후면 등은 생활 흔적외엔 양호합니다~ 규격은 42.6 x 46 (cm)으로 여유치 또한 잘 두고 있습니다. 중량은 오동나무 외판 등을 합한 총무게 20kg가량 될 것입니다. 사진에는 싣지 못하였으나, 오동나무 외판 및 금포 등 모든 구성품을 갖추고 있습니다. 보통의 중고매물과 달리 리폼을 했거나 본체의 균열, 잠식 등 심한 경년열화의 흔적이 사실상 없습니다. 다만 실제 사활용으로 및 대국용으로 틈틈이 사용한 기반이니만큼 미사용품과는 거리가 멉니다. 6.5촌이 넘는 본비자 극호화반을 저렴한 가격에 분양받으시어 간간이 돌을 두는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분양중인 미사용품 컨디션의 7촌급 극상정목 본비자반도 함께 전시중이니 많은 구경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