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머신들 (씨메, 메저 메이저v, 카이저, 진성)

1. 씨메 05 시그니처 토탈블랙 - 230만원 저는 바리스타 이자, 커피머신 엔지니어로써 24년도 2월에 저희 카페에서 사용하기 위한 커피머신을 구매하였습니다. 당시 커피머신은 1년남짓 사용한 머신이었고, 가져왔을 때 손볼 곳은 스팀 부분에 가스켓 뿐이어서 교체하고 사용하였습니다. 저는 머신을 사용하면서 추출 온도의 제어와 퍼포먼스를 위한 일정한 압력유지를 위해 이 머신을 선택했고, 사용하는 기간 동안 문제없이 잘 사용해왔습니다. 올리기전 마지막으로 머신을 점검하였고, 스팀파이프에 있는 가스켓 교체를 하고 이글을 작성합니다. 씨메05 시그니처 토탈 블랙 같은경우는 기존 일반 시그니처 와 달리 e61그룹헤드를 사용하고 있어 더 안정적인 추출이 가능 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룹별 멀티보일러가 탑재되어 있어 그룹별 온도제어도 가능 하니 바리스타가 사용하기에도 적절한 머신이 될 것입니다. 가져가셔서 바로 사용하셔도 문제 없을 머신이며 바스켓은, ims 24.5로 바꿔놓았습니다. 2. 메저 메이저v 그라인더 - 130만 동일하게 사용한 그라인더 이고 카운트는 5만정도 됩니다. 우선 83mm플랫버로 발열도 적으며, 무엇보다 뭉침이 적게 나옵니다. 과거 메저메이저 같은경우는 뭉침이 두드러졌으나 v로 넘어가면서 사용성도 훨씬 좋아지고 뭉침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커피의 단맛을 조금더 잘 뽑아내주는 그라인더라 추천 드립니다. 3. 카이저 제빙기 50k (공냉식) - 50만원 제빙기 같은경우는 24년도에 새 제품으로 구매하였으며, 1주일 길면 2주일에 한 번씩 모두 분해해서 청소를 해주어서 컨디션이 굉장히 좋은 상태 입니다. 저희 제빙기 같은경우는 제가 철저하게 청소하고 관리하였기에 바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심지어 오늘도 제빙기 청소를 해놓은 상태여서 바로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4. 진성 온정수기 (블랙)- 60만원 스케일을 관리 하기위해 온도 조절과 물의 순환으로 물의 농도를 낮추어서 스케일을 발생시키지 않기 위해 필터도 3개월마다 교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