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그호이어의 상징적인 모델, 모나코 청판입니다. 여러 색상 중에서도 스티브 맥퀸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역시 이 파란 다이얼이죠. 가격 대비 이만큼 아이코닉하고 유명한 모델도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중기형이 아닌 구형의 가장 후기 모델로, 모델명은 CAW2111-1입니다. 일본 정식 매장 판매분으로, 보증서에는 2017과 특정 스펠링이 써 있습니다. 실제 유통은 2018년에 이뤄졌으며, 이 각인 표기는 후기 생산분 중 일부에만 해당됩니다. 구형 모델과 비교하면 무브먼트가 보이는 오픈백으로 바뀌었고, 디버클 로고가 단순화되면서 마감 품질이 더 좋아졌습니다. 년식 대비 상태는 매우 좋습니다. 생활 기스 정도만 있을 뿐, 전체적으로 번쩍이는 새 제품 같은 느낌입니다. 폴리싱은 하지 않아 케이스 각도 완벽하게 살아 있습니다. 최근 시계 장인께 점검을 의뢰했는데, 일오차는 하루 ±5초 이내이고 비트 에러도 없으며, 내부 기어 마모나 쇳가루도 전혀 없었습니다. 오일 보충과 미세 조정은 완료되었고, 말씀으로는 현재 상태가 아주 양호해 2~3년은 더 사용하다가 오차가 15초 정도 되면 오라고 하셨습니다. 구성품으로는 정품 박스와 보증서가 모두 있고, 별도로 주문한 블루와 블랙 오렌지 스티치 스트랩(각 7만 원 상당)도 함께 드립니다. 재치 엘리 악어가죽 스트랩 상태도 매우 좋습니다. 최근 모나코 청판은 품귀 현상으로 중고 시세가 많이 올랐습니다. 해외에서는 더 비싸게 거래되고 있으며, 크로노24나 일본 명품 시계 매장에서도 같은 연식의 상태 좋은 모델이 약 800만 원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제품은 확실하니, 실물 보시고 확신 있으신 분만 연락 부탁드립니다. 판매가는 490만 원이며, 박스와 보증서를 포함한 풀세트 구성입니다. 이 상태의 후기형 칼리버 12 모델은 앞으로 이 가격에 구하기 어려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어디에 올려주면 결제하겠다는 요청이나 과한 네고는 정중히 사양드립니다. 진지한 구매 의사 있으신 분만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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