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보면 저와 와이프가 딸내미가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고 샀던 것 같아요. 덕분에 정작 우리 딸내미는 한두번 갖고 놀았나 그랬던 듯 싶습니다. 그러다 보니 상태는 매우 좋습니다. 보시다시피 당연히 풀박이구요. 흔한 듯 흔치 않은 듯 나름 잇템이라 고이 간직하다가, 저도 코로나 이후 물가 오른 게 실감나는 상황에다 유례없는 불황이니 애들 장난감 하나 사주기도 무섭겠다 싶어 필요하신 분께 내놓습니다. ^^ 제가 살 때는 거의 30,000원 줬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