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욱 달항아리 KARMA 판화 (하늘색, 원목액자)

가격 : 1,400,000 원 상품 : 최영욱 KARMA 판화(인테리어, 사무실 그림) ​ 최영욱 화백의 달항아리 "KARMA" ​ 1. 작품 크기 : 51.8 x 47.1 cm 2. 프레임 : 있음 3. 판화 (2011년 작), 8/150 Edition 4. 작품보증서 동봉 ​ 최영욱 화백은 한국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하는 달항아리를 소재로 세계를 주름잡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블루칩 화가입니다. ​ 미술품의 가격을 결정하는 데에는 해당 작품을 보유하고 있는 컬렉터의 명성이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데, 이러한 점에서 최영욱 화백의 작품들은 2011년 빌 게이츠가 3점 한 번에 구매한 소식을 시작으로 스페인, 룩셈부르크 왕실 소장품으로 등록되었을 뿐 아니라 유수의 필라델피아 뮤지엄에 전시되는 등 이슈와 화제를 이끌며 대한민국 미술계에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작가입니다. ​ 최영욱 화백의 달항아리에 새겨진 무수한 빙열은 우리 자신의 의도대로 흘러가지 않는 인생을 담고 있으며 수없이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선으로써, 작품을 바라보는 관객으로 하여금 인연과, 실타래 같은 삶의 굴곡을 그리고 이 세상 모든 굴레는 얽히고설켜 결국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동양적 가치관을 전달하기에 이르릅니다. 예로부터 둥그스름한 달항아리는 복록을 상징하고 걱정은 품고 복을 준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기억은 특정 이미지를 형성하고, 이미지를 통해 기억은 표출된다는 말처럼 작가는 외면적으로는 달항아리를 표현하였지만 그는 자신의 작품 속에서 달항아리처럼 당당하게 살고 싶은 작가의 내면을 투영한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리는 달항아리의 판화는 작품 자체가 가진 우수성 (빙열의 질감 그리고 의도된 작티와 변색으로 인한 사실성)은 물론이거니와 내면을 비추는 하나의 거울로써 구입하시면 더욱 좋을 듯합니다. 배송료 인천 - 무료 서울, 경기권역 - 3만원 (직접배송) 그 외 지역 - 5만원 (안전 포장 후 택배 발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