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명품(정품) 리셀 샵에서 90만원 가까이 주고 사왔어요. 가방 본품은 상태가 너무너무 좋은데, 스트랩이 썪어있어 영등포 명품수선샵에서 15만원 주고 본품과 최대한 동일한 소재와 색상으로 교체했구요, 그러고나서도 3회 정도 들고 결국 제 스타일과 안 맞아 올려요. 금장 버클 부분도 연식에 비해 진짜 신경써서 관리했고, 잘 아시는 올드 셀린 빈티지 마카담 백이예요. 그 중에서도 베이지는 흔하지 않습니다..ㅜㅜ 그래거 모셔왔는데... 캐주얼에도, 정장에도 잘 어울리는데 전 밝은 톤이 안 어울리네요.... 중고거래에 올라와있는 빈티지 셀린 중에 가장 희귀하면서도 세련됐고 상태 최상이라고 자부합니다. 진짜 아끼면서 보관하다가 올려요. 평촌/배곧 쪽 직거래 문의 주시고 교환/환불 X. 쿨거래 시 네고 가능하며 찔러보기 사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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