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왕창 내림)(미착용 신상품) 블랙야크 리미티드 ...

[[[CONTENT-ELEMENT-7]]] 작년 11월 중순 올렸던 글인데, 최신글로 다시 올리면서 가격 확 내렸습니다. 이제 20만원입니다. 이제 줏어가시는 분이 임자~~ ^^ 제조일자 및 택 판매가 : '13.9 & 65만원 사이즈 : 110 정사이즈 조성비 : 솜털 90, 깃털 10 구매일자 및 구매가 : '15년 경 & 30% 세일 가격(45.5만원) 판매가 : 30만원 ==> 20만원 판매방식 : 직거래 선호(주말 분당이면 굳), 택배+안전거래도 OK 제가 어깨와 등치가 있어서 110에서 115를 입고, 회사 다닐 때 입으려니 튀는 밝은 색은 싫은데 110사이즈로 9:1 구스로 짙은 색 계열, 이 세 조건 (사실 대부분의 한국 남자들이 찾죠, 짙은 색은)을 찾기가 그리 많은 브랜드와 제품 속에서도 찾기가 무척 어렵더군요. 찾아 보신 분들은 다 아실 겁니다.. 기억하시겠지만, 요즘 몇 년 간 계속 그렇지만 '15년엔 하도 구스 패딩이 맹위를 떨치던 때라 제 눈에 맞는 거 사긴 더더욱 어렵던 때에 눈에 딱 띄어서 보자마자 질렀던 패딩입니다.. 거기다 블랙야크는 알아도 존재조차 몰랐던 리미티드 에디션(프리미엄).. 구스패딩이 난리이던 때에 귀한 사이즈라고 세일도 30%밖에 안 하더랬습니다. 한 장 딱 남았던 거 제가 샀었죠. 목덜미 쪽 부드러운 '비로도' 천으로 둘러져 있는 것하며, 프리미엄 티 팍팍 납니다. 팔 옆엔 블랙야크의 프리미엄 고급진 브랜드도 붙어 있고.. 모자는 말아서 넣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사고 나서 살 때의 마음과 달리 구하기 힘든 귀한 거니 아껴 입어야지 하고 좀 더 저렴한 다른 보유 패딩들을 입다 보니 한 번도 안 입고 고이 모셔만 뒀다는 거.. 그런데 이후엔 롱 패딩이 유행.. ㅎㅎ 다행히, 유행이 돌고 돈다고 올해는 딱히 롱패딩이 대세인 것 같지도 않고, 따뜻한 겨울이 될 거라 하네요.. 그렇다면 롱 패딩보다는 이런 숏이 나을 겁니다. 그러나, 아쉽긴 하지만, 저는 그냥 편하게 입던 패딩들이 있어서 고심 끝에 이런 패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