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 지인들의 경우를 대입해 봤을때, 결혼을 하게되면 피씨를 못사게될걸 알기에 비상금으로 결혼전에 큰맘먹고 고가의 수냉 시스템 PC를 질렀습니다. 잦은 해외출장으로 거의 4년동안 방구석에 방치되어 있었고 아이가 태어나고 제 방이 없어지면서 컴퓨터를 사무실로 옮겨왔습니다. 수냉물이 너무 탁하게 보여 청소를 해주고자 수냉 폭파를 진행하였고 귀차니즘도 함께 폭파하여 재조립이 힘들게 되어 판매합니다. A/S기간이 다 지난 부품들이지만 솔직히 실 사용 시간은 얼마되지 않습니다. 수냉 폭파후 급한대로 사무실에 처박혀있던 애너맥스 1열수냉(새제품 입니다) 장착해놨고, 그래픽카드 쿨러는 사자마자 수냉 작업을 위해 탈거 하였으므로 원복하면서 새거였던 녀석을 달아놨습니다. 물론 써멀구리스&써멀패드 뿌리고 닦고 조이고 해놨습니다. 케이스는 아무래도 연식이 좀있다보니 도장이 쌀알 크기정도 한군데 벗겨진곳이 있네요. 그리고 전원부 USB 단자 연결시 재부팅되는 증상이 있습니다(메인보드로 연결시 문제 없음) 전원은 문제없이 잘 동작합니다. 어짜피 씨퓨는 오버가 안되는 non-k 버전이고 램도 순정상태로 쓰다가 최근에 유튜브를 보다가 3200 국민오버를 진행해봤습니다. 안정화 확인했고.. 숫자가 올라가서 기분이 좀 좋아졌고 컴터는 솔직히 빨라진거 1도 모르겠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일단 제 본체 부품의 금액 산출기준입니다. CPU / I7-6700 = 180,000 쿨러 애너맥스 1열 RGB아님(신품 장착) = 30,000 메인보드 / Z170-HD3-CF 60,000 백페널 없음 = 70,000 RAM / 삼성 DDR4 8G * 4 = 32G 브라보텍 TREZR 방열판 장착. 개당 4만 = 160,000 GPU / 이엠텍 GTX 1080 슈퍼 제트스트림 AS지남, 박스 있음. = 470,000 케이스 / 써멀테이크 코어 P3(박스있음) = 40,000 파워 / 마이크로닉스 ASTRO 750W GOLD = 40,000 SSD / 삼성 M.2 250G = 30,000 슬리빙케...
거래희망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