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스몰월드 싱잉돌 데미지 잉글랜드, 케냐 (베이비...

​ 디즈니 스몰월드 잉글랜드와 케냐 일괄로 운미포 35000원에 판매합니다. 같은 종류의 인형을 한 번에 정리하고 있어 일괄 판매 합니다. ​ ​ 케냐는 물티슈로 가볍게 얼굴을 닦아주었는데도 하얀 가루들이 붙어있고, 스탠드 불빛 등에 비춰보면 반짝이는 얼룩이나 기스 등이 많이 보입니다. 또 인형 왼쪽 관자놀이쪽에는 조금 더 깊은 기스가 눈에 띕니다. 케냐의 경우 바디에도 비슷한 반짝이는 기스가 전체적으로 있으며, 양팔 위쪽에는 몰드 자체가 우둘거리는 듯한 흔적이 있습니다. ​ 헤어는 최대한 건드리지 않았는데 오랜 시간 보관으로 다소 네모네모해진 부분이 있어요. 옆구리의 버튼을 온으로 올리고, 배의 둥그런 버튼을 누르면 노래가 나옵니다. ​ 사진 상의 디폴트 의상과 함께 보내드립니다. 의상은 약간의 얼룩과 구깃함이 보여요. 또 디폴박스를 보관하고 있는데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의상과 박스는 덤으로 생각하고 가져가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 잉글랜드는 케냐보다 데미지가 많습니다. 역시 얼굴이나 몸을 비춰보면 자잘한 기스 등이 눈에 보이고 뺨에 반짝이는 얼룩이 보입니다. 또 턱쪽에 검은 얼룩이 묻이었어요. ​ 헤어케어는 제가 처음 데려왔던 오래 전에 해주었습니다. 인형 머리카락이 너무 제멋대로라서 샴푸해주고 고데기로 정돈해주었는데, 고데기로 녹은 원사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그 부분을 잘 잘라냈는지 어쨌는지 지금은 찾을 수가 없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기장이나 모양을 변형시키지 않는 선에서 식모가 잘못된 헤어 몇 부분을 커팅하였습니다. 보관 중에 앞머리 등이 눌려서 다시 한 번 헤어케어가 필요할 것 같아요. ​ 아세톤으로 팬티라인을 지우다가 바디 전체에 데미지가 생겼습니다. 베이비돌하고 같은 재질이라고 생각하고 아세톤을 사용했는데 바디가 녹았습니다. 이 바디는 아세톤이 안으로 들어갔는지 노래 기능이 오래 전에도 되다 말다가 했습니다. 혹시 건전지를 교환하면 가능할 수도 있는데 일단은 노래가 안 나온다고 생각하셔야 할 것 같아요. 바디 몸통에 팬티라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