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그랜드세이코 빈티지 45gs (크롬악셀 시계줄 ...

소장용으로 구매했으나 빈티지 시계까지 관리하기에는 어려운 사정이 생겨 방출합니다. ​ Made in 다이니 세이코사 68년생, 최초의 하이비트 모델인 45gs(4522-8000)입니다. 그랜드세이코 이름으로 나온 3번째 시계던가요? VFA는 아니지만 최초의 하이비트 모델 + 수동 + 44gs와 같은 케이스 디자인이라는 것만으로도 소장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 일오차는 -8~9초 가량이지만 매우 일정하므로 밸런스휠 조정으로 맞추실 수 있습니다. 본래 존재하는 핵기능은 작동하지 않습니다. 수리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데이트 창은 11:57쯤 넘어가는 것으로 확인되고, 퀵체인지 기능 있습니다. 방수는 확인해보지 않았습니다. 간단한 생활방수는 문제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폴리싱이나 다이얼 재생 이력도 없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기스가 많다고 느끼시면 폴리싱 하셔도 됩니다. 용두나 금배꼽도 제치이고 상태 아주 좋습니다. 사실 이것만 해도 양품이지요. ​ 크롬악셀 가죽으로 만든 주문제작 시계줄과 그랜드세이코 18mm 디버클도 함께 드립니다. 디버클만 해도 정가가 4만엔입니다. ​ 빈티지라도 과연 그세구나 하는 말이 절로 나오는 시계입니다. 실물이 디게 이뻐요. 데일리로 차기도 정말 좋습니다. 여건 때문에 방출하게 되지만... 나중에 다시 들여올 생각이 1000%인 친구입니다. 부디 좋은 분께 갔으면 합니다. ​ 추가로 사진이 필요하시거나 문의사항 있으면 연락주세요. 150->140 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