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에 설레는 마음으로 구매했습니다. 포장을 뜯고 만반의 준비를 한 뒤 본체를 열었는데, 그제서야 제 컴퓨터 케이스가 미니타워 케이스라 활용이 어렵다는걸 알았네요... 구매가 348,000원, 포장 봉인 값이 9만원인 셈 치기에는 너무 뼈아픕니다만 쓸 수도 없는거 갖고 있기도, 그렇다고 컴퓨터를 새로 사기에도 어려워 판매합니다. 구성품은 퀵 가이드, 보증서, 펌웨어 CD들, 광송출용 케이블, IDE케이블, Y자 케이블, 매뉴얼, 컨트롤패널, 사운드카드, 도터보드(광송출용)입니다. y자 케이블을 포장한 비닐 빼고는 다 있습니다. 살 때 넣어 왔던 실리카겔도 그대롭니다. 사두고 일본 출장때문에 2주정도 묵혀뒀던 것만 빼면 출고 그대로입니다. 가격은 네고 없습니다. 컴퓨터보다 포장 먼저 깐 죄로 9만원 가까이 지불 하는 셈인데 그 이상은 판매자에게 내상이 너무 큽니다.. 주간에는 서울 광화문 인근, 야간에는 서울시 종로구 청운동 인근에서 직거래 가능합니다. 제가 가까운 곳이 아니면 이동하는 건 좀 어렵고, 직거래로 오시면 만원은 빼 드립니다. 전화번호는 공1공-팔4팔2-131구입니다.
거래희망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