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좋아하는 아이라 4살 때 들여서 5살 후반까지 많이 읽었어요. 색감, 그림, 내용이 다양해서 골라 읽는 맛이 있었습니다. 사용감이 아예 없는 최상의 컨디션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읽히시기에 무리 없이 깔끔한 편입니다. 낙서, 오염 없습니다. 개정판이라 13권 증간되었고요. 추가구성 4종도 있습니다. 그 중 스티커는 딱 3개 뜯었고, 나머지는 펼치지도 않았어요. 책기둥에 책표지를 작게 잘라 붙이는 작업해 두었어요. 글을 못 읽는 저희 아이도 표지 그림 보고는 읽고픈 책 쏙쏙 잘 뽑아왔어요. 세이펜, 큐알코드 스티커는 책표지 오른쪽 상단에 일괄 붙였습니다. 이건 개인적인 의견인데요. 저는 동화같은 경우, 책 곳곳에 세이펜 작업이 되어있으면, 아이들이 그림 찍는 데만 열을 올리고 정작 내용은 깊이 듣지 않아 별로더라고요. 그런데 버니의 세계책방은 세이펜 스티커에만 작업이 되어있어서 한번 찍고, 끝까지 동화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집중이 훨씬 잘 됩니다. 택배거래 시, 착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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