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계의 이봉주 삼성 크롬북3 팝니다. 이거시 왜 노트북계의 이봉주냐하믄, 이놈의 배터리가 닳을 생각을 안해요. 아주 마라톤마냥 롱-런합니다. 이제 충전 해야하나? 싶어서보면 아직도 남아있는 놈입니다. 하루종일 유튜브봐도 죽지 않슴다. 저 3년 썼는데도 아직 그런존재에요. 카메라, 스피커 있고 마우스트랙패드도 크고 나쁘지 않습니다. usb 2.0하나 3.0하나, 32gb까지 지원되는 마이크로sd슬롯, hdmi슬롯, 이어폰잭 꽃을 곳도 있습니다. 블루투스도 지원합니다. 이렇게 좋은 넘의 단점은 이놈의 크롬북이라는겁니다. 휴대폰의 노트북버전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생긴건 액정크고 키보드달려서 노트북인데 내용물은 휴대폰인거죠. 아니면 터치가 안되는 타블렛이랄까... ** 윈도우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 미국에서만 생산/판매해서 한글 각인이 없습니다. 신기하게도 이놈은 또 구글 앱스토어가 있쒀요. 앱 깔아서 컴에서 쓰시면 그게 또 재밌어요. 저같이 살짝 마이너한걸 추구하는 조용한 관종이신분들, 구글 계정 잘쓰시는 분들, 영미사이트 자주쓰시는 분들, 단순서핑용 찾으시는 분들, 기계좋아하시는 분들, 곧 미국갈거 같은데 태블릿있어서 노트북이 필요한가 싶긴한데 있으면 좋을 것 같긴한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110v(미국단자)용 충전잭이랑 220v용 한국에서 구매한 충전잭 둘다 드립니다. (국내에서 산거는 단자 맞춰서 산거라 조금 헐거운 느낌이 듭니다. 새거 사시고 싶으면 크롬북 충전기 검색해서 구매하시면 되요) 4년전 미국에서 219달러 주고 샀는데 아직도 219달러인듯요. 걍 20만에 팝니다. (택비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