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빅터 전자 제어식 풀오토 턴테이블(QL-Y3F)입니다. 재생이 끝나면 자동으로 암대가 올라가며 원위치로 돌아오고 반복기능을 선택 하면 끝나면 엘피 처음으로 돌아와 다시 시작 합니다. 1981년 최초 판매당시 엔화 65,000엔 이었으며 구입후 전반적이 수리 조율을 한 후 즐거움을 주었던 놈 이었으며 오래된 전자식 오토매틱 턴테이블의 단점이 오토 기능 상실인데 본 기기는 전자식 오토센서를 오버홀 하여 완벽 작동합니다. 오토센서의 오버홀은 암대 전체를 분해후 부속을 하나씩 제거한후 안쪽에 숨겨진 센서를 수리해야 하는 시간도 많이 소요되며 매우 섬세하고 까다로운 작업이라 수리점에서도 수리를 꺼리는 작업입니다. 더스트 커버는 오랜 세월로 변색되어 신품으로 제작 하여 장착 하였으며 카트리지는 일본의 국민 카트리지라고 칭할 만큼 성능이 우수한 빅터 Z-1S 이며 신품 바늘을 장착했습니다. 1. 제일 먼저 오버행을 맞춰 줍니다. 오버행이란 : 암대가 축을 중심으로 회전을 할때 암대의 유효반경에 맞게 호를 그리며 회전해야 하며 이 녀석은 암대의 유효 반경이 245mm로 아래의 그림에 여러 가지 호가 보이는데 여기서 245mm 궤적에 일치하게 트래킹 하도록 카트리지를 조정하며 스타일러스가 호에 따라 트래킹 하도록 맞추어주는 것이며 셋팅시 가장 중요합니다. 2. 침압계를 이용하여 침압을 맞추며 카트리지의 제조사 별로 유효침압을 참고하여 맞추며 Z-1S는 1.5~2g 입니다.(절대수평을 맞춘후 무게추 다이얼로 맞출수도 있습니다.) 3. 침압확인 다이얼을 맞추며 안티스케이팅을 맞추어 줍니다. 통상 침압과 동일하게 안티스케이팅을 맞추며 안티스케이팅을 정밀하게 조정할수 있는 조정판도 있으며 대부분 일치 합니다. 4. 마지막으로 카트리지가 LP에 내려 앉은후 카트리지와 LP가 수평이 되게 암대의 수평을 조절해 맞추어 줍니다. 이를 VTA조정 이라고 합니다. 턴테이블 사용하시는 분들이시라면 필히 이런 셋팅 방법을 알고 계실 필요가 있으시며 이런 셋팅이 않좋을 경우 LP와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