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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임신하고 걱정 많이 했을때 아무 증상도 없어서 83000원 주고 산 건데 태동이 금방 느껴졌어요 실사용 2회에요ㅠ 그때는 심장 소리 듣고 엄청 감격해했는데 그러면서 잘 클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지금은 제 옆에서 빽빽 우네요 제가 쓴 튼살 크림도 같이.드릴게요 제가 입덧이 심해서 얼굴에 로션하나 못 발랐거든요 무향만 썼어요 근데 이건 향이 아주 약간 있는데 천연성분이라 그런지 하나도 안 역겨워요 기분 좋은 향이에요 베이비페어에서 2개에 7만원에 산 거에요 하나는 제가 쓰고 하나 남아 드릴게요 4만원. 택배 포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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